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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 사상 첫 공중 핵전력 합동 모의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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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3. 21:27

영국·프랑스, 사상 첫 공중 핵전력 합동 모의 훈련 실시

간단 요약

지중해 상공에서 영국과 프랑스 전투기가 참여한 첫 핵 타격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양국은 유럽 안보를 위해 핵 억지력 유지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유럽의 양대 핵보유국인 영국과 프랑스가 사상 처음으로 공중 핵전력을 동원한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양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26년 10월 20일 밤 지중해 상공에서 영국 공군 타이푼 전투기와 프랑스 라팔 전투기가 참여한 '러미(Rummy)'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유럽 내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양국의 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프랑스는 290개, 영국은 225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국은 지난해 7월 핵 협력 강화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2026년 3월 발표한 '확장 핵 억지 구상'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웨스 스트리팅 영국 국방장관은 "유럽 안보와 평화를 위한 억지력 유지에 전념하고 있음을 적대국들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트린 보트랭 프랑스 국방장관 역시 "독자적 핵전력 보유와 동맹국 간 협력은 양립 가능하다"며 향후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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