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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한국 찾은 샘 올트먼, 삼성·SK 경영진과 AI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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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2. 07:00

1년 만에 한국 찾은 샘 올트먼, 삼성·SK 경영진과 AI 협력 논의

간단 요약

오픈AI가 자금 조달과 반도체 확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합니다.

올트먼 CEO는 1박 2일간 삼성·SK 경영진을 만나 데이터센터 구축 및 반도체 공급을 논의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올트먼 CEO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오찬을 갖고,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등 삼성 주요 경영진과 연쇄 회동하며 AI 반도체 공급 및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한은 오픈AI가 직면한 자금 조달 압박과 반도체 공급난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오픈AI는 당초 300억 달러(4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했으나, 실제 확보한 투자 약정은 110억 달러(14조 7000억 원) 수준에 그쳤습니다. 여기에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이 올해보다 121% 급등할 것으로 전망해 비용 부담이 가중된 상황입니다. 양측은 국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삼성전자와 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동남권 데이터센터를, SK그룹과는 전남 장성의 광주 첨단3지구를 거점으로 서남권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협력과 발맞춰 전사적 AI 경영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전 분야에 AI를 도입한 삼성은 약 2300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진행했으며, 내년 2월까지 전 임직원 교육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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