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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을비 뒤 찬 공기 남하…주말 서울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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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4. 23:42

전국 가을비 뒤 찬 공기 남하…주말 서울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
제주·남부 중심 강한 비바람과 전국적인 초겨울 추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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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오후에 그치며 제주 산지에 최대 60mm, 남부권에 최대 40mm의 비가 예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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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함께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70km/h 이상의 강풍이 불고 해상 물결도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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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빠져나간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 내려오며 상공 기온이 하루 사이 10도가량 급락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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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겠으며 다음 주 초반까지 평년 수준을 밑도는 추위가 이어질 전망임.
5
절기상 입동인 토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할 예정임.
입동 무렵 찾아온 이례적인 영하권 추위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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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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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동 추위는 평년보다 얼마나 빠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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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 발령 가능성과 앞으로의 추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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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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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상을 통과한 저기압이 빠져나간 뒤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한반도로 강하게 확장하기 때문입니다. 비구름의 뒤를 이어 차가운 공기 덩어리가 밀려오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갑니다.
•
약 5킬로미터 상공에는 영하 15도에서 영하 20도 안팎에 달하는 강한 한기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반도 상공의 기온은 하루 사이에 약 10도가량 곤두박질치게 됩니다.
•
여기에 강한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야외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비가 그친 뒤 밤하늘이 맑아지면서 지표면의 열이 공중으로 빠져나가는 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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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동 추위는 평년보다 얼마나 빠른가
rightTalking
•
절기상 입동인 토요일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것은 평년보다 1~2주가량 빠른 수준입니다. 기상청 통계를 보면 11월 상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평년값은 영상 5도에서 7도 안팎으로 이번 예보치는 평년보다 6도에서 7도나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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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첫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는 시기는 통상 11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로 관측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2024년과 2025년 서울의 첫 영하 기록일은 모두 11월 18일이어서 올해 추위는 최근 관측치보다 열흘 이상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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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 발령 가능성과 앞으로의 추위 전망
right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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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 기온이 8도에서 10도 이상 급격히 떨어지는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를 기록하고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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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급격한 기온 하강이 나타나는 강원 내륙과 산지, 경기 북동부 지역에는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게 전망됩니다. 다만 서울은 기온이 며칠에 걸쳐 단계적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당일 기온 편차에 따라 특보 충족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이번 초겨울 추위는 주말에만 머물지 않고 다음 주 초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겠으니 체온 유지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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