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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실종 50대 여성, 44일 만에 시신 발견…전 남친 살인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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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27. 22:17

청주 실종 50대 여성, 44일 만에 시신 발견…전 남친 살인 자백
실종 44일 만에 밝혀진 진실은?
1
50대 여성 A씨가 실종 44일 만인 27일 충북 음성군의 한 공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됨
2
경찰은 A씨의 전 남자친구 B씨(54)가 2차 피의자 조사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취지로 범행을 자백함
3
B씨는 A씨의 시신 유기 장소까지 경찰에 실토했으며, 시신은 마대자루에 담겨 있었음
4
경찰은 B씨의 자백과 관련 증거를 확보하여 기존 폭행치사 혐의를 살인 혐의로 변경 적용할 예정임
5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27일 늦은 오후 또는 28일 오전 중 신청될 방침임
44일간의 실종, 그 전말은?
down
50대 여성 A씨의 실종 경위는?
down
용의자 B씨의 체포 및 증거 확보 과정은?
leftTalking
50대 여성 A씨의 실종 경위는?
rightTalking
•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6시 10분쯤 청주시 옥산면의 한 회사에서 자신의 SUV를 몰고 퇴근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뒤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이뤄졌으며, 경찰은 A씨의 SUV가 갓길 주행이나 역주행으로 CCTV를 피한 정황 등으로 인해 수사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
경찰은 A씨 실종 이후 전 남자친구 B씨의 행적이 장시간 불분명한 점과 결별 뒤에도 이성 문제로 수차례 다퉜다는 진술 등을 확보하며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또한 B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에서는 '살인', '죽는 법' 등 살해 연관 글 검색 정황도 확인되었습니다.
leftTalking
용의자 B씨의 체포 및 증거 확보 과정은?
rightTalking
•
경찰은 B씨가 A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상당히 의심할 만한 단서를 발견한 후, 지난 26일 오전 그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B씨는 전날까지도 실종 당일 A씨와 말다툼 끝에 폭행한 사실은 있지만 살해한 건 아니라고 관련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
경찰은 26일 오후 5시 15분께 충주시 목벌동 충주호에서 A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인양했습니다. 차량 내에서는 다수의 DNA와 혈흔 등 유의미한 수사 단서가 발견되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했으며, 해당 차량은 B씨가 직접 몰아 유기했고 이동 중에는 다른 번호판을 달았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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