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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불수능, 영어·국어 난도↑ 입시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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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04. 15:12

2026 불수능, 영어·국어 난도↑ 입시 대혼란
역대급 불수능, 입시 판도 바꿀까?
1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만점자는 5명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함
2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3.11%로 절대평가 전환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여 수시 최저등급 충족에 비상이 걸림
3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으로 전년보다 8점 상승하며 최상위권 변별력이 크게 강화됨
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와 영어 영역이 의도와 달리 어렵게 출제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함
5
자연계열 학생들의 사회탐구 선택(사탐런) 현상이 심화되어 정시 지원 전략의 주요 변수로 떠오름
수능 난이도 조절, 왜 매번 실패할까?
down
수능 절대평가 도입의 취지는?
down
수능 출제 난이도 조절의 어려움은?
down
'사탐런' 현상이란 무엇인가요?
leftTalking
수능 절대평가 도입의 취지는?
rightTalking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고, 영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며,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상대평가 체제에서 상위 4%에게만 주어지던 1등급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하지만 절대평가 전환 이후에도 영어 영역의 난이도 조절은 계속해서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1등급 비율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아지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절대평가 도입 취지가 무색하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1등급 비율이 3.1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이러한 비판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leftTalking
수능 출제 난이도 조절의 어려움은?
rightTalking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매년 수십만 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단위 시험으로, 변별력 확보와 공정성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출제 당국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과정 내에서 난이도를 조절하며, 특정 과목에 대한 유불리를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실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와 결과는 예상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평가원장은 국어와 영어 영역이 의도와 달리 어렵게 출제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특히 사교육 문항 배제 과정에서 유사 문항 교체가 다수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난이도 조절에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출제 과정의 복잡성과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난이도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leftTalking
'사탐런' 현상이란 무엇인가요?
rightTalking
'사탐런'은 주로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대학 입시에서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고 고득점 확보가 용이하다는 인식 때문에 발생합니다. 특히 일부 대학이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서 사회탐구 과목 응시자에게도 지원을 허용하면서 이러한 경향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올해 수능 채점 결과에서도 사탐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이 전년 대비 15.2%p 상승했으며, 2등급 이내 인원도 30.0% 증가했습니다. 이는 사회탐구 고득점자가 늘어나면서 정시에서 인문계열 및 교차지원 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입시 전략 수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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