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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축소…매물 유도해 집값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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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10. 10:33

이 대통령,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축소…매물 유도해 집값 안정 총력
이재명 대통령, 등록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손질 추진
1
이재명 대통령이 등록 임대사업자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특례 손질을 거듭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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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에 이어 임대사업자도 같은 세제를 적용받게 하려는 의도임
3
정부는 기존 주택을 시장으로 끌어와 신속한 공급을 통해 집값 안정을 꾀하는 구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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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는 국무회의에서 등록 임대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에 제한 기한을 두도록 하겠다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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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함께 세입자 거주 주택의 실거주 의무는 2년까지 유예될 예정임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 왜 도입되었고 왜 논란인가?
down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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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변화와 논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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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급 확대 전략과 임대사업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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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엇갈린 전망과 우려
leftTalking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란?
rightTalking
문재인 정부는 2017년 전셋값 급등과 임대차 시장 불안에 대응하고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등록 임대주택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집주인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임대료 증액 제한, 의무 임대 기간 준수 등 의무를 지키면 양도세 중과 배제, 종합부동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부여했습니다.
이 제도는 민간이 공공임대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신 강력한 규제와 의무를 전제로 제한적 과세 특례를 부여한 정책적 계약으로 평가됩니다. 이를 통해 장기간 저렴하고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leftTalking
제도의 변화와 논란의 시작
rightTalking
하지만 등록 임대 제도가 다주택자들의 세금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고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2020년 아파트 등록 임대 신규 등록을 금지하고, 비아파트도 장기 임대를 제외한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다만 기존 임대사업자들은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난 뒤 주택을 계속 보유하다 매도해도 양도세 중과 배제를 적용받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부분이 불공평한 영구적 특혜라고 지적하며 제도 손질을 공론화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정부의 공급 확대 전략과 임대사업자 반발
rightTalking
정부는 지난해 9·7 대책, 올해 1·29 대책에서 신규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놨지만, 이는 장기 계획이 핵심입니다. 단기적인 공급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다주택자가 보유한 기존 주택을 시장으로 끌어와 신속한 공급에 활용하려는 구상입니다.
이에 대해 대한주택임대인협회는 양도세 중과 배제는 장기간 의무 이행과 매도 제한을 전제로 부여된 특례라고 주장하며, 추가 규제나 과세 특례 철회는 임대 공급 위축과 임차인 주거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전문가들의 엇갈린 전망과 우려
rightTalking
일부 전문가는 등록 임대주택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 공급 효과를 내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관측합니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에 대해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반면, 정부의 규제로 단기에 매물 출회를 강제할 경우 오히려 매물 잠김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또한 임대사업자 매물 출회는 전월세 시장의 불안정을 심화시켜 저소득층의 주거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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