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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분기 GDP 1.4% 둔화, 셧다운·물가 고착화에 연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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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20. 23:41

美 4분기 GDP 1.4% 둔화, 셧다운·물가 고착화에 연준 고민
美 4분기 GDP 1.4% 성장 둔화, 물가 고착화
1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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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장 예상치(2.5%~3.0%)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직전 3분기(4.4%) 대비 급격히 둔화된 수준입니다.
3
연방정부 셧다운과 개인소비 및 수출 둔화가 성장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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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3.0% 상승하여 연준 목표치 2%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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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저성장·고물가 조합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美 경제 둔화와 물가 고착화, 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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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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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물가 목표와 PCE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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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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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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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방정부 셧다운은 예산안 합의 불발로 정부 기능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사태를 말합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43일간 역대 최장 기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수십만 명의 연방정부 직원들이 무급 임시 휴직에 직면했습니다.
•
셧다운 기간 동안 연방정부 지출이 중단되면서 경제 활동이 위축되었습니다. 경제분석국(BEA)은 셧다운이 4분기 GDP를 약 1%포인트 낮춘 것으로 추산하며, 이는 성장률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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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물가 목표와 PCE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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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2%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삼으며, PCE 지수를 선호합니다.
•
지난해 4분기 근원 PCE 물가지수는 3.0% 상승하여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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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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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지난해 하반기 물가 상승률을 다시 3% 선에 근접하게 반등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물가 지표가 쉽게 꺾이지 않는 고물가 상황을 고착화시키는 한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순수출이 연간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요인들은 경제 성장 둔화와 물가 고착화라는 복합적인 상황을 심화시키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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