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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농협 창고형 약국, 공적 지위 악용…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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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27. 18:47

약사회 "농협 창고형 약국, 공적 지위 악용…즉각 중단하라"

간단 요약

농협의 하나로마트 내 창고형 약국 입점 추진에 대한 반발입니다.

약사회는 농협이 공적 지위를 악용하고 협동조합 본질을 훼손한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농협 하나로마트창고형 약국 입점 추진에 대해 중대한 일탈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약사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농협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약사회는 하나로마트창고형 약국 입점이 농업인 지원과 무관하며, 농협법에 따라 영리 및 투기 목적 사업을 할 수 없음에도 협동조합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공공성을 전제로 부여된 제도적 특혜를 사적 이익 수단으로 전용하는 중대한 일탈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건의료는 공공성과 전문성이 전제돼야 하는 영역으로, 단순한 유통이나 자본 논리로 접근할 수 없다고 약사회는 강조했습니다. 약사회는 농협이 창고형 약국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공적 책임보다 수익 창출에만 몰두하고 있음이 명백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보건의료 체계에 혼란을 초래하며, 지역 소상공인인 동네약국의 존립 기반을 약화시키고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해행위라고 약사회는 언급했습니다. 창고형 약국이라는 명목 아래 의약품을 공산품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대량 판매 수단으로 전락시키려는 상업화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약사회는 농협이 지금이라도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중단하고 농업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적 지원과 특혜를 기반으로 성장한 조직이 책임을 외면한 채 시장 확대에만 몰두한다면 국민적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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