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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갈등, 주주와 '전면전' 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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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06:30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갈등, 주주와 '전면전' 확전
삼성전자 노조 대규모 집회, 총파업 예고 및 주주 맞불
1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평택캠퍼스에서 대규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집단 행동에 돌입함
2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성과급 상한제를 폐지할 것을 사측에 요구함
3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함
4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노조 집회 맞은편에서 맞불 집회를 열고 노조의 요구를 무도하다고 비판함
5
사측은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안전보호시설의 정상적인 유지·운영을 강조함
삼성전자 노사 갈등, 왜 격화되었나?
down
노조의 성과급 요구 배경은?
down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의 위상은?
down
사측과 주주들의 입장은?
down
총파업 시 예상되는 파급 효과는?
leftTalking
노조의 성과급 요구 배경은?
rightTalking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해 말부터 성과급 상한 폐지와 투명한 제도화를 요구해왔습니다. 사측이 일회성 보상으로 교섭을 마무리하려 했다며, 더 나은 삼성전자를 위한 싸움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사업에서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이 발생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이는 인재 제일 원칙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eftTalking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의 위상은?
rightTalking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현재 7만4천여명의 조합원을 확보하여 삼성전자 내 첫 과반노조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지난 4월 15일 고용노동부의 확인 절차를 거쳐 법적 근로자 대표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법적 지위를 바탕으로 노조는 향후 교섭에서 더욱 강한 협상력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는 과거 삼성그룹의 무노조 경영 기조와 대비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leftTalking
사측과 주주들의 입장은?
rightTalking
사측은 특별 포상 등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안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또한, 성과급 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중장기 경영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주주들은 노조의 요구가 영업이익의 15%에 달해 배당 총액의 4배를 웃도는 무도한 요구라고 비판했습니다.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가 아닌 고정비 지출 증가는 기업 경쟁력을 저하시켜 주가와 배당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leftTalking
총파업 시 예상되는 파급 효과는?
rightTalking
노조는 총파업 시 삼성전자의 예상 손실 규모가 약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 생산 차질을 넘어 장비 손상, 원료 폐기, 글로벌 반도체 공급 차질 등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노조에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며, 삼성은 국민의 기업인 만큼 주주와 투자자 등 국민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협력사들의 경영 어려움과 다른 사업부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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