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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버려지던 '무 껍질',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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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4. 15:49

김장철 버려지던 '무 껍질',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대변신'

간단 요약

세계김치연구소가 무 껍질을 효소로 분해해 대장균 배양 원료로 활용합니다.

이는 기존보다 78% 향상된 생산 균주로 친환경 플라스틱 P(3HB)를 만듭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 껍질을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국내 김치 산업에서는 매년 약 13만2000톤의 무가 소비되며, 이 과정에서 약 1만7000톤에 달하는 무 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부산물은 대부분 폐기되어 처리 비용과 환경 부담을 증가시킵니다. 양정은 세계김치연구소 순환유통기술연구단장 연구팀은 무 부산물을 효소로 분해한 당화액을 대장균 배양 원료로 활용하여 친환경 플라스틱인 폴리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P(3HB))를 생산했습니다. 연구팀은 유전자 발현 정보게놈 규모 대사 모델을 통합 분석하여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을 촉진하는 핵심 경로를 도출했습니다. 새롭게 설계된 생산 균주는 기존 균주보다 바이오플라스틱 축적 능력이 약 78% 증가했으며, 5리터 발효조 실험에서 배양액 1리터당 최대 5.75g의 P(3HB)를 생산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양정은 단장은 이번 기술이 폐자원에 맞춰 생산 균주를 맞춤형으로 설계하는 기반 기술이라며, 농식품 부산물의 활용 범위를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바이오리소스 테크놀로지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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