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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 확대' vs '중소 렌터카사 생존 위협'…금융사-렌터카업계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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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4. 17:44

'고객 편의 확대' vs '중소 렌터카사 생존 위협'…금융사-렌터카업계 정면 충돌

간단 요약

금융당국은 캐피털사의 자동차 렌탈 사업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렌터카 업계는 대형 금융사의 시장 장악으로 중소 업체의 생존 기반이 위협받는다고 반발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캐피털사의 자동차 렌탈 사업 규제 완화를 두고 캐피털 업계와 렌터카 업계 간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해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반면, 렌터카 업계는 중소 업체들의 생존 기반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 7월 14일 금융위원회에 캐피털사의 자동차 렌탈 취급 한도 완화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연합회는 현재 17개 금융사가 시장의 약 44%를 장악한 상황에서 규제가 완화되면 1,000여 개 중소 렌터카 사업자의 생존 기반이 무너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캐피털 업계는 리스와 렌탈이 유사한 상품임에도 규제로 사업 확장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대형 금융사와 중소 렌터카 업체는 신용등급이나 취급 상품 대상층이 달라 시장이 겹치지 않으며, 취급 한도가 완화되면 시장 경쟁이 활성화되어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지고 서비스 품질도 개선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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