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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도 처방약과 함께 먹으면 위험”…3개월간 부작용 283건, 감기약·항히스타민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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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4. 20:21

“일반약도 처방약과 함께 먹으면 위험”…3개월간 부작용 283건, 감기약·항히스타민제 최다

간단 요약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장관 장애이며, 감기약·항히스타민제가 최다입니다.

복용 중인 약과 기저질환을 약사에게 알리고 복약상담이 필수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도 복용 중인 처방약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일반의약품 부작용 사례 283건을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습니다. 분석 결과, 감기약과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거제 등 호흡기계 약물과 관련된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소화불량과 오심, 복통 등 위장관 장애가 가장 흔한 이상사례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항우울제를 복용하던 환자가 일반 감기약을 함께 먹은 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의식을 잃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과거 인후 부종을 겪었던 환자는 일반 진통제를 복용한 뒤 인후 부종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은경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종합감기약이나 진통소염제, 비타민제 등은 여러 성분이 복합되어 환자가 정확한 성분을 알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때도 기저질환과 복용 중인 약물, 과거 이상반응 병력을 약사에게 알리고 복약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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