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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충성파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후보, 상원 인준 첫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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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5. 03:06

트럼프 충성파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후보, 상원 인준 첫 관문 통과

간단 요약

찬성 12표, 반대 10표로 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며 청문회 이후 20일 만에 절차를 이어갔습니다.

공화당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반 무기화 기금 폐지 등 조건부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출신으로 맹렬한 충성파로 분류되는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후보자가 미 연방 상원 인준의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상원 사법위원회는 현지시간 4일 표결을 진행해 찬성 12표, 반대 10표로 인준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5일 청문회 이후 20일 만의 결과입니다. 이번 표결은 공화당 의원 12명 전원이 찬성하고 민주당 의원 10명이 전원 반대하며 극명한 당파적 대립 양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며 11월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존 코닌과 톰 틸리스 의원 등 공화당 내 이견이 인준 과정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이들은 블랜치 후보자가 사법 피해를 본 트럼프 지지자를 지원하는 '반 무기화 기금'을 공식 폐지하고, 트럼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세무조사 면제 추진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왔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치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됩니다. 인준안을 최종 결정할 상원 전체회의 표결은 이번 주 중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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