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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월째 줄어드는 청년 취업자, 닫히는 취업문에 고용률도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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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3. 04:10

45개월째 줄어드는 청년 취업자, 닫히는 취업문에 고용률도 곤두박질

간단 요약

15~29세 취업자가 19만 1천 명 줄어들며 4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률은 44.2%로 27개월째 하락했고, 실업률은 5년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뛰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5~29세 청년층의 고용 지표가 장기적인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9만 1천 명 감소하며 2022년 11월 이후 45개월째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고용률 역시 44.2%로 2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실업 지표는 더욱 악화됐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6.8%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상승했는데, 이는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입니다. 빈현준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공공부문 채용 확대 등으로 구직 활동에 나선 청년들이 늘어난 점이 실업률 상승의 한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청년 고용이 부진한 배경에는 산업 구조적 요인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이 대규모 설비 투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고용 유발 효과가 낮아졌고,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일자리 대체와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현상이 맞물려 신규 채용 문턱이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이달 중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태웅 재정경제부 인력정책과장은 청년들의 구직 의사는 높지만 일자리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20만 명 인력 양성과 30만 명 규모의 민간·공공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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