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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계열사 보안 허점 뚫려…임직원 9503명 개인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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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7. 11:06

HD현대 계열사 보안 허점 뚫려…임직원 9503명 개인정보 유출

간단 요약

지난 3월 발생한 해킹으로 임직원 등 9503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HD현대 계열사 2곳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 기사는 12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2024년 3월, HD한국조선해양의 모바일 기기 관리 서버가 해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해커는 서버의 파일 업로드 취약점을 악용해 웹쉘을 심었고, 이를 통해 업무상 연계가 필요 없는 HD건설기계 내부망까지 침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HD건설기계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총 9503명의 성명과 사번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두 회사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근 통제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관리 책임을 물어 HD건설기계에 과징금 7350만 원을, 해킹 통로로 악용된 HD한국조선해양에는 과태료 48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향후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시스템 접속 권한을 IP 단위로 제한하고 불필요한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등 보안 대책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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