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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의료 소비 5개월째 2천억 돌파…서울 쏠림 현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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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30. 08:43

방한 외국인 의료 소비 5개월째 2천억 돌파…서울 쏠림 현상 심화

간단 요약

올해 7월 외국인 의료 소비액은 2,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5% 급증했습니다.

전체 소비의 86.8%가 서울에 집중돼 지역 편중 완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분야 소비액이 5개월 연속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7월 외국인 의료 소비액은 2,130억 7,968만 2,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280억 원보다 66.5%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국가별 소비액은 중국이 577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440억여 원), 일본(285억여 원), 대만(253억여 원), 싱가포르(64억여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료 과목별로는 피부과가 54.9%로 압도적이었으며 성형외과(19.3%), 약국(12.7%), 대학·종합병원(6.5%)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약국 소비 비중은 작년 3월 5% 미만에서 올해 1월 10%를 돌파한 이후 줄곧 두 자릿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료 소비의 86.8%가 서울에 집중되는 지역 편중 현상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윤지환 경희대 관광학과 교수는 한국 의료기술에 대한 신뢰와 편의성 개선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윤 교수는 서울에는 수술·시술 중심의 메디컬 투어리즘을, 지역에는 건강관리·한방 중심의 헬스케어 투어리즘을 강화하는 이원화 전략이 지역 쏠림을 완화할 현실적 방안이라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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