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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삵 등 구조된 야생동물 16마리 자연의 품으로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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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6. 08:11

경기도, 삵 등 구조된 야생동물 16마리 자연의 품으로 방생

간단 요약

경기도가 민간단체와 협력해 재활 훈련을 마친 야생동물 16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멸종위기종인 삵을 포함한 동물들은 체계적인 야생 적응 훈련을 거쳐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15일 야생동물 보호 민간단체인 임진강생태보존회와 합동으로 구조된 야생동물 16마리를 자연으로 방생했습니다. 이번에 방생된 동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삵을 비롯해 너구리, 족제비 등입니다. 이들은 주민 신고로 구조된 뒤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이송돼 치료와 재활을 받았습니다. 센터는 맞춤형 인공포유와 질병 치료는 물론, 먹이 사냥과 은신처 찾기, 대인 기피 훈련 등 단계별 야생 적응 과정을 거쳐 이들의 복귀를 도왔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8월까지 총 3,539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해 1,054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지역 민간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위기의 야생동물을 신속히 구조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봄·여름철 어린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어미가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도는 즉시 구조하기보다는 일정 시간 관찰한 뒤 구조센터나 관할 지자체에 먼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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