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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40명 일일 스태프로 변신…서울시 '기억동행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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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6. 09:56

치매 환자 40명 일일 스태프로 변신…서울시 '기억동행 박람회' 개최

간단 요약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당사자 40명이 바리스타와 안내원 등으로 직접 참여합니다.

치매가 있어도 사회적 역할이 가능함을 알리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시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기억동행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합니다. 박람회에는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 당사자 약 40명이 바리스타, 보조사서, 행사 안내 등 일일 스태프로 참여해 시민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는 치매 진단이 곧 사회적 역할의 상실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치매 환자의 사회 참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5만 712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서울시는 환자들의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강서구 등 4곳에서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초록기억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북구 기억서점, 성동구 기억잡화점, 노원구 빨래왔수다 등 자치구별 특화 사업도 활발합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당사자에게는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조기현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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