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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도입 두고 교육계와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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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6. 15:21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도입 두고 교육계와 갈등 심화

간단 요약

교육청이 2027학년도부터 서·논술형 평가 100% 전면 시행을 추진합니다.

교원단체는 절차 부적절과 현장 혼란을 이유로 정책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를 100% 전면 시행합니다. 김대중 통합교육감은 이번 평가 도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평가 체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장 교사들의 반발은 거셉니다. 전교조 전남·광주지부가 현장 교사 1,6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정책 추진 절차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97.0%, 100% 전면 시행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83.1%에 달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충분한 합의 없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이 학교 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정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평가 체계 설계를 위해 'K 교육통합추진단'을 출범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교육과정개발평가원 신설이 내년 초로 미뤄짐에 따른 조치입니다. 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광주, 무안, 순천을 순회하며 권역별 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정책은 2030학년도까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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