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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하, 아시아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 '연극계 노벨상' 국제입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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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7. 09:55

구자하, 아시아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 '연극계 노벨상' 국제입센상 수상

간단 요약

노르웨이 정부가 수여하는 이 상은 작가의 작업 전반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구자하는 상금 250만 크로네(약 3억 5,800만 원)와 함께 세계적인 예술가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공연예술 작가 겸 작곡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구자하(42)가 아시아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국제입센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26일 밤(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250만 크로네(약 3억 5,800만 원)와 함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제입센상은 특정 시즌의 작품만을 평가하는 다른 연극계 상들과 달리, 작가나 극단의 작업 전반을 조명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실제로 욘 포세와 페터 한트케 등 이 상의 역대 수상자들이 이후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그 위상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현재 벨기에 겐트의 공연예술기관 캄포(CAMPO)에서 협력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구자하는 한국 사회의 언어·경제·문화 제국주의를 들여다본 '하마티아 3부작' 등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정은경 시노그래퍼와 드리스 두이비 드라마투르그를 언급하며, "치열하게 논쟁하며 아직 존재하지 않은 것을 함께 상상해 왔다"고 공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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