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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그친 뒤 찬 바람 몰아친다… 낮부터 기온 '뚝' 체감온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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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05:03

가을비 그친 뒤 찬 바람 몰아친다… 낮부터 기온 '뚝' 체감온도 급락
해안가 중심 강풍특보 가능성과 내일 서울 아침 4도 등 반짝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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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본격 유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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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15~22도 수준에 머물며 서울 등 일부 지역은 퇴근길이 출근길보다 더 쌀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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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강풍이 부는 가운데 해안과 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70~90km 이상의 강풍특보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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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도 최대 4~5m 이상의 거센 물결과 강풍이 이어지며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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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2일 목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고 일부 내륙은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임
비 그친 뒤 갑자기 추워지는 이유와 주말 기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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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파특보의 발령 기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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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직후 찬 바람이 몰아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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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저온과 강풍에 대비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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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이 주말 날씨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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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파특보의 발령 기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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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0월부터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급격히 떨어져 3도 이하를 기록하고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를 발령합니다. 22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가을철 한파특보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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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관령 영하 3도, 철원 영하 1도까지 곤두박질칠 전망입니다. 과거 2021년 10월 16일에도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뒤 이튿날 서울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며 64년 만에 가장 추운 10월 중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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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직후 찬 바람이 몰아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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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빠져나간 뒤 시베리아 부근에서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이 한반도로 강하게 확장하기 때문입니다. 두 기압 사이의 압력 차이가 커지면서 북서쪽 상층에 머물던 영하 20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강한 바람을 타고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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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21일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 수준에 머물러 기온 상승 폭이 크게 제한됩니다. 특히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 안팎에 그쳐 퇴근길 체감온도가 출근길보다 훨씬 더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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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 차이로 인해 서해안과 동해안, 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70에서 90킬로미터 이상의 돌풍이 불며 강풍특보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에서도 시속 30에서 60킬로미터의 강풍과 함께 최고 4에서 5미터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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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저온과 강풍에 대비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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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으므로 수확기 노지 채소는 서둘러 수확하거나 비닐과 부직포를 덮어주어야 합니다. 과수원에서도 서리와 저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상팬을 가동하거나 미세살수장치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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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피해를 막기 위해 옥외 간판과 야외 가설물을 단단히 결박하고 비닐하우스를 빈틈없이 밀폐해야 합니다. 또한 강풍과 거센 풍랑으로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교통편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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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이 주말 날씨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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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기압 915헥토파스칼 세력의 초강력 태풍 참피는 서북서진하여 이번 주말 타이완 북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가을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아 점차 풀리겠으나 주말에는 태풍이 몰고 올 비구름이 새로운 변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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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고 오는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북쪽 찬 공기와 부딪치면서 주말 사이 남부지방과 충청 이남에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금요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충청 이남 지역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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