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BOY - ISSUE발행일 2026. 07. 23

이재명 사법리스크 (위증교사와 공직선거법)

야당 대표이던 이재명이 위증교사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대통령에 당선된 뒤 재직 중 형사재판이 정지된 사건이다.

3개월 전 업데이트
01.

사건의 전말

배경

이재명이 받는 여러 재판의 출발점은 2023년 두 차례 체포동의안 표결과 그 뒤 이어진 기소다

검찰은 2023년 이재명을 위증교사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고, 국회는 두 차례 체포동의안을 표결했다. 2월 표결은 부결됐지만 9월 표결은 가결됐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이재명은 구속을 면했다. 두 표결 모두 민주당 이탈표가 나오며 당내 갈등이 불거졌다.

전개

검찰청 폐지로 수사와 기소가 나뉘었지만, 대법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은 탄핵 공방으로 번졌다

범여권은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8월 공포시켰고, 10월 2일 검찰청이 폐지되며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제청을 거부하자 여야는 탄핵과 맞탄핵을 거론하며 정면충돌했다. 조 대법원장은 국정감사 출석마저 거부했다가 결국 출석해 사법권 독립을 주장하며 직접 반박했다. 초대 중수청장 인선을 둘러싼 여권 내 갈등도 겹쳤다.

현재

대법관 공백이 21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중수청장 인사청문회와 공소취소 법안 처리가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재제청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대법관 공백이 219일째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초대 중수청장 김지용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0월 14일 열릴 예정이지만 여권 강경파의 반발이 이어진다. 공소취소 조항을 뺀 조작기소특검법 처리도 공방 중이다. 수감 중인 이화영 전 부지사의 가석방 요구까지 겹쳐 멈춘 재판이 다시 열릴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추가 정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맥락

02.

입장 표명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해 정권에 악용되지 않도록 최적화하는 것이 목적
1/4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김승원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5차례, 법안심사1소위에서 9차례 심사를 거쳤다
1/5
국민의힘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자신의 범죄 재판을 없애려는 대통령과 검찰을 없애려는 민주당 강경파의 정치적 이면계약
1/4
법원·법조계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윤석열, 2순위는 한동훈

*여러 매체의 보도를 종합해 AI로 정리한 입장 표명입니다.
뉴스보이의 평가나 판단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03.

사건의 흐름

3-1. 두 차례 체포동의안

2023.02.27 ~ 2023.09.27

2023년 2월 27일 첫 체포동의안이 찬성 139표 반대 138표로 부결됐다. 9월 21일 재청구된 두 번째 안은 찬성 149표로 가결됐으나, 법원이 9월 27일 구속영장을 기각해 이재명은 구속을 면했다. 두 표결 모두 민주당 이탈표가 드러나며 당내 갈등이 불거졌다.

3-2. 선거법과 위증교사 1심

2024.11.15 ~ 2024.11.26

2024년 11월 15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돼 확정 시 피선거권 상실에 해당하는 형이 나왔다. 열흘 뒤인 25일 위증교사 1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엇갈린 두 선고를 두고 대권 자격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여론 분석

3-3. 선거법 대법 파기환송

2025.03.26 ~ 2025.05.07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5월 1일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무죄 원심을 유죄 취지로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3월 26일 항소심은 1심 징역형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었다. 대선을 코앞에 둔 신속한 선고를 두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비판과 옹호가 갈렸다.

3-4. 당선 뒤 재판 정지

2025.05.09 ~ 2025.06.10

2025년 6월 3일 대선에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진행 중이던 형사재판이 잇따라 멈췄다. 서울고법은 6월 9일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기일을 헌법 84조를 근거로 연기했고, 위증교사 항소심도 추후 지정으로 미뤄졌다. 재직 중 불소추특권이 진행 중인 재판까지 미치는지를 두고 해석 논란이 이어졌다.

3-5. 유시민 설전과 형소법 강행

2026.07.30 ~ 2026.07.30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속 형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이재명 대통령이 곧바로 공포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공소기각' 조항이 더해지자 야당은 '李 재판 지우기'라고 반발했다. 같은 날 유시민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전우애보다 비평가로서 소신이 더 중요하다며, 자신을 '자폭 테러범'처럼 묘사하는 시선에 반박했다.

3-7. 김민석 공소취소 발언 논란

2026.08.12 ~ 2026.09.23

노웅래 항소심 무죄에 이재명 대통령이 '선배님 죄송합니다'며 공천배제를 사과했고, 조국은 공직선거법 '행위' 조항 삭제로 이재명·윤석열 사건을 면소시키자고 제안했다. 한동훈과 장동혁은 이를 사법리스크 해소용이라 비판하며 조희대 탄핵 압박을 사법부 겁박으로 규정했다.

3-8. 한동훈 李대통령 유시민 저격

2026.09.26 ~ 2026.10.08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감 증인 출석을 거부해 여야가 조희대와 중수청 쟁점으로 정면충돌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신문을 '의회 내란'으로 규정하며 지뢰 은폐 시 탄핵 사유라 주장했다. 이 사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고, 한동훈은 차기 대통령 적합도 18.1%로 1위에 올랐다.

3-9. 李대통령 재판중단 헌법공방

2026.10.16 ~ 진행중

서울고등법원장이 국정감사에서 李대통령 재판 중단은 헌법 84조에 근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야당은 직무유기라고 몰아세웠고 여당은 헌법적 판단이라며 맞섰다. 법사위에서는 개정 형사소송법의 공소기각 사유가 추상적이어서 개별 사건으로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는 설명도 나왔다.

李대통령 재판중단 헌법공방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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