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BOY - ISSUE발행일 2026. 07. 23

이재명 사법리스크 (위증교사와 공직선거법)

야당 대표이던 이재명이 위증교사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대통령에 당선된 뒤 재직 중 형사재판이 정지된 사건이다.

22일 전 업데이트
01.

사건의 전말

배경

이재명이 받는 여러 재판의 출발점은 2023년 두 차례 체포동의안 표결과 그 뒤 이어진 기소다

검찰은 2023년 이재명을 위증교사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고, 국회는 두 차례 체포동의안을 표결했다. 2월 표결은 부결됐지만 9월 표결은 가결됐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이재명은 구속을 면했다. 두 표결 모두 민주당 이탈표가 나오며 당내 갈등이 불거졌다.

전개

국회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법을 통과시켰고, 이재명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8월 4일 이를 공포했다

서울고법이 불소추특권으로 재판을 미룬 가운데, 민주당은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없애고 공소기각 사유를 넓히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했다. 한동훈 의원 등의 필리버스터에도 법안은 7월 31일 국회를 통과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반대 뜻으로 사의를 밝혔으나 대통령이 만류했고, 이 대통령은 사법 정상화의 첫 출발이라며 거부권 없이 법을 공포했다.

현재

형소법 공포 이후 쟁점은 공소기각 조항의 실효성과 '공소취소' 정치 공방으로 옮겨갔다

대장동과 대북송금 등 남은 4건의 재판은 불소추특권으로 여전히 멈춰 있다. 민주당 당권주자 김민석은 당선되면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한동훈 의원은 이를 위헌적 발상이라 반박하며 맞섰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일정이 김민석 지원을 위한 정치적 거래라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여론조사에서는 재판 재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51.9%로 나타나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추가 정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맥락

02.

입장 표명

국민의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이 대통령이 연임 개헌을 추진한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내란
1/4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김승원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5차례, 법안심사1소위에서 9차례 심사를 거쳤다
1/4
무소속
한동훈
무소속 의원
한동훈
도망간다고 책임이 없어지지 않는다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허황된 숫자가 아닌 현실적 수요에 기반한 계획

*여러 매체의 보도를 종합해 AI로 정리한 입장 표명입니다.
뉴스보이의 평가나 판단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03.

사건의 흐름

3-1. 두 차례 체포동의안

2023.02.27 ~ 2023.09.27

2023년 2월 27일 첫 체포동의안이 찬성 139표 반대 138표로 부결됐다. 9월 21일 재청구된 두 번째 안은 찬성 149표로 가결됐으나, 법원이 9월 27일 구속영장을 기각해 이재명은 구속을 면했다. 두 표결 모두 민주당 이탈표가 드러나며 당내 갈등이 불거졌다.

3-2. 선거법과 위증교사 1심

2024.11.15 ~ 2024.11.26

2024년 11월 15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돼 확정 시 피선거권 상실에 해당하는 형이 나왔다. 열흘 뒤인 25일 위증교사 1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엇갈린 두 선고를 두고 대권 자격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여론 분석

3-3. 선거법 대법 파기환송

2025.03.26 ~ 2025.05.07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5월 1일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무죄 원심을 유죄 취지로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3월 26일 항소심은 1심 징역형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었다. 대선을 코앞에 둔 신속한 선고를 두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비판과 옹호가 갈렸다.

3-4. 당선 뒤 재판 정지

2025.05.09 ~ 2025.06.10

2025년 6월 3일 대선에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진행 중이던 형사재판이 잇따라 멈췄다. 서울고법은 6월 9일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기일을 헌법 84조를 근거로 연기했고, 위증교사 항소심도 추후 지정으로 미뤄졌다. 재직 중 불소추특권이 진행 중인 재판까지 미치는지를 두고 해석 논란이 이어졌다.

3-5. 유시민 설전과 형소법 강행

2026.07.30 ~ 2026.07.30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속 형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이재명 대통령이 곧바로 공포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공소기각' 조항이 더해지자 야당은 '李 재판 지우기'라고 반발했다. 같은 날 유시민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전우애보다 비평가로서 소신이 더 중요하다며, 자신을 '자폭 테러범'처럼 묘사하는 시선에 반박했다.

3-7. 김민석 공소취소 발언 논란

2026.08.12 ~ 진행중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의 '정원오 칭찬' SNS 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불송치 처분했다. 김민석 후보는 대통령 '조작기소' 공소취소를 원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한동훈 대표는 '위헌정당' 선언이라 반박했다. 정점식 의원은 실제 추진 시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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