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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서 고려 난파선 ‘마도 5·6호선’ 발견… 800년 전 조운 실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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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5. 04:33

태안 앞바다서 고려 난파선 ‘마도 5·6호선’ 발견… 800년 전 조운 실체 드러나

간단 요약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태안 마도 해역에서 고려시대 난파선 2척을 새롭게 확인했습니다.

특히 경상도에서 출항한 선박의 흔적이 처음 발견돼 당시 조운 체계를 밝힐 귀한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충남 태안 마도 해역에서 고려시대 난파선인 ‘마도 5호선’과 ‘마도 6호선’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징후를 포착한 마도 5호선의 실체를 규명하고, 인근 해역에서 또 다른 선박의 흔적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마도 5호선에서는 닻돌과 밧줄 등 선체 부속품을 비롯해 볏섬, 청동호 등 유물 54점이 인양됐습니다. 특히 화물 내역이 적힌 목간 26점은 이 배가 1207년 화물을 실어 1208년 봄 개경으로 향하던 중 침몰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단서가 됐습니다. 화물은 전남 영암군과 안로현 일대에서 발송된 것으로 파악되며, 2009년 발굴된 마도 1호선과 같은 선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도 6호선은 경상도 지역에서 출항한 고려 선박의 흔적이 확인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연구소는 음파 지층탐사를 통해 청자 기름병과 도기 정병 등 유물 20여 점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선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규모나 침몰 시기는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문경호 국립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이번 발견은 고려시대 조운의 실상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타임캡슐과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태안 앞바다는 예부터 배가 다니기 험해 ‘난행량’이라 불렸으나, 안전한 운항을 기원하며 ‘안흥량’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만큼 많은 난파선이 발견되는 지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소셜데이터 분석
기사 댓글이 많은 언론사를 기준으로 분석했어요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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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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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4 21:20
귀한것 가득 싣고 난파됐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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