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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편지 덕분에 이겨내” 최민정, 눈물의 올림픽 은퇴…동료들도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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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21. 21:18

“엄마 편지 덕분에 이겨내” 최민정, 눈물의 올림픽 은퇴…동료들도 “고마웠다”

간단 요약

2026 밀라노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은퇴합니다.

어머니는 편지로 '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라며 응원했습니다.

이 기사는 12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은퇴합니다. 최민정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밀라노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건 확실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날 쇼트트랙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눈물을 쏟으며 마지막 무대라는 직감을 전했습니다. 최민정은 올림픽 기간 중 힘들었던 순간들을 어머니의 편지 덕분에 이겨냈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편지를 통해 "성적, 기록보다도 여기까지 온 시간 자체가 금메달"이라며 "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최민정은 이 편지를 읽고 많이 울었으며, 힘든 과정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 7개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동·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전이경과 함께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동료 선수들은 최민정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최민정과의 큰 대회 경험이 영광이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소연(스포츠토토)은 최민정이 성실한 선수였기에 응원하며 그의 선택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석희(서울시청)는 개인전 준비에도 단체전인 계주를 더 신경 써줘 고마웠고, 주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최민정은 향후 국가대표 및 선수 생활 은퇴 여부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정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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