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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제 유가 폭등으로 비상경영체제 돌입…LCC까지 확산 '도미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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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31. 21:18

진에어, 국제 유가 폭등으로 비상경영체제 돌입…LCC까지 확산 '도미노 위기'

간단 요약

진에어는 노선 수익성 재점검과 전사적 비용 절감 등 자구책을 추진합니다.

고유가로 운항할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 속, LCC 타격이 클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동발 유가 급등 여파로 국내 항공업계 전반에 비상경영 체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형항공사(FSC)에 이어 저비용항공사(LCC)까지 긴축 경영에 돌입하며 업계 전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3월 31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상경영 체제 전환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4월부터 비상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는 노선 수익성을 재점검하고 전사적인 비용 절감자구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고유가 부담에 대응해 비상경영을 선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전사 비용 절감 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일부 국제선 노선 감편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계열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역시 긴축 기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는 특히 LCC의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운항할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 속에서, 자본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LCC는 고유가 충격을 흡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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