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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복구 사업 노린 '메뚜기 입찰'···유령업체 동원 10곳 세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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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4. 11:20

산불 복구 사업 노린 '메뚜기 입찰'···유령업체 동원 10곳 세무조사 착수

간단 요약

10개 업체가 41개 유령업체를 동원해 공공 입찰을 따내고 700억 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제한 규정을 피하는 '메뚜기 입찰' 수법으로 230억 원 규모의 공사를 낙찰받았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세청이 최근 6년간 산불 피해 복구 사업 과정에서 유령업체를 동원해 부정 입찰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10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성글 국세청 조사국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이들이 거짓 세금계산서 발행과 가공원가 계상 등의 수법으로 총 700억 원을 탈루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지역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지역 제한 입찰 규정을 회피하고자 사업장을 옮겨 다니는 이른바 '메뚜기 입찰'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경북과 강원도 등지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은 41개의 유령업체를 내세워 총 6,500여 회 입찰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230억 원 규모의 공사를 낙찰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월 산불 피해 복구 사업 내 유령업체 문제를 지적하며 구조적 부정비리에 대한 근본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금융 추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탈루 세금을 추징하고, 사주 일가의 자금 출처까지 검증해 조세범 처벌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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