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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도심 학교 소멸 위기, 특화 전략과 시설 개선으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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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14:53

원주 원도심 학교 소멸 위기, 특화 전략과 시설 개선으로 돌파구 찾는다

간단 요약

강원도의회와 교육당국, 학부모가 모여 원도심 학교의 학생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2030년까지 초등학생 3,684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별 특화 전략과 환경 개선이 논의됐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곽문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지난 2일 원주시의회에서 '원도심 소멸위기학교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황재연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안경호 원주시의원, 그리고 초·중·고교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해 원도심 교육 현장의 위기감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원주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개발로 전체 인구는 증가했지만, 정작 원도심의 학생 수는 급감하는 불균형을 겪고 있습니다. 곽 의원은 젊은 세대의 신도심 이동과 함께, 기존 학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제때 대응하지 못한 점을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도교육청의 2025년 추계에 따르면, 원주지역 초등학생 수는 2030년까지 3,684명이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교별 특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도입, 운동부 지원, 주거·교통 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정책 마련과 교육환경 개선을 전담할 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교육당국과 지역사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원도심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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