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주관하는 'GHG SMART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26일부터 5일간 부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앙골라, 바하마, 코모로, 쿡제도, 피지, 자메이카, 말라위, 나우루,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소말리아, 감비아, 토고, 우간다, 잠비아, 모리셔스 등 17개국 해운·항만 정책 담당자가 참여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5회차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47개 기후취약국에서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국제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교육생들은 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 동향과 한국의 탈탄소 전환 전략을 학습했습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와 HD현대중공업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한국해사주간 탄소 포럼에 참여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해운 탈탄소 전환은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정책과 기술 경험을 공유해 지속 가능한 해운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