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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공주대와 통합 재추진…3대 이행보장안으로 구성원 설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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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17:45

충남대, 공주대와 통합 재추진…3대 이행보장안으로 구성원 설득 나선다

간단 요약

지난 9월 부결된 국립공주대와의 통합을 위해 충남대가 구체적인 이행보장안을 제시하며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통합이 무산될 경우 글로컬대학 지원금 감액과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 구성원들의 동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남대학교가 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통합신청서 제출을 다시 추진합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전체 구성원에게 서한을 보내 재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추진은 재정적 타격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됐습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통합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글로컬대학30 총지원금 3861억 원 중 약 1032억 원이 감액됩니다. 내년 2월 28일까지 제출하지 못할 경우 지정 취소와 함께 기집행액 227억 원을 반환해야 하며, 3500억 원 규모의 '서울대 10개 만들기(S10)' 사업계획도 전면 재설계가 불가피합니다. 충남대는 구성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대 이행보장안을 제시했습니다. 학과 현행 유지와 교원·직원·조교의 신분 및 근무지 보장, 졸업장과 입학전형 기준 등을 구체화하고 이를 학칙 등 관련 규정에 명문화하기로 했습니다. 학내에서는 통합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총동창회는 통합 논의 재추진을 공식 건의했으며, 교수 219명이 참여한 모임도 재투표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2022년 국립한밭대와의 통합이 무산됐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에는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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