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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 임시 수도 아덴 80km 앞까지 진격하며 최대 위기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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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3. 04:18

예멘 후티 반군, 임시 수도 아덴 80km 앞까지 진격하며 최대 위기 초래

간단 요약

후티 반군이 예멘 정부의 최후 보루인 아덴 인근까지 진격하며 9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략 요충지 장악으로 1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머무는 타이즈가 완벽히 고립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국제 공인 정부의 임시 수도이자 최후의 보루인 아덴 턱밑까지 진격했습니다. 아덴에서 불과 80km 떨어진 최전선까지 반군이 다가오면서, 예멘 정부군은 2015년 내전 초기 이후 9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진격은 지난 9월 시작된 대대적인 서부 연안 공세의 연장선입니다. 반군은 지난달 대통령궁과 아덴 공항을 타격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여왔습니다. 특히 반군이 알마카티라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세계 해상 물류의 병목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에 대한 통제권까지 강화하고 있습니다. 반군의 경로 장악으로 예멘 제3의 도시인 타이즈는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했습니다. 타이즈와 아덴을 잇는 통로가 끊기면서, 1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머무는 이 도시는 식량과 연료, 의약품 공급이 중단된 채 완벽한 고립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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