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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납품 전 생산자금 지원…중소기업에 2000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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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09:48

우리은행, 납품 전 생산자금 지원…중소기업에 2000억 공급

간단 요약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납품 전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공급망금융 대출을 출시했습니다.

발주 정보를 활용해 최대 30억 원까지 대출하며, 보증료율을 0.4%포인트 우대해 금융 부담을 낮췄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주문을 받은 뒤 납품하기까지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생산비용을 먼저 부담해야 했지만, 확정 매출채권이 발생하기 전에는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생산자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Supply One’ 보증을 활용한 공급망금융 대출상품을 3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비대면 기업대출 플랫폼 ‘원비즈 e MP’와 연동해 실제 발주 정보를 바탕으로 자금을 지원합니다. 대출 한도는 구매·판매기업 간 연간 거래대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30억 원까지 가능하며, 개별 발주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금리를 낮추고 보증료율은 0.4%포인트(p) 우대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원비즈 e MP를 이용하는 구매기업의 추천을 받은 우수 판매기업입니다. 우리은행은 올해 4분기 200억 원 규모로 지원을 시작해 총 2000억 원의 생산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한도 소진 시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상품은 발주 단계의 자금난을 해결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2일 금융위원회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공급망금융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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