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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숙원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충북도 범도민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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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1. 15:33

20년 숙원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충북도 범도민 서명운동 돌입

간단 요약

충북도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범도민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서명은 10월 말 정부에 전달되어 사업 추진의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북도가 20년째 타당성 검토만 반복되며 지연된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을 위해 범도민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도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도민과 기업체 임직원, 고속도로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 10월 말 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현재 중부고속도로는 적정 용량인 5만 3천 대를 크게 웃도는 하루 평균 8만 4천 대가 통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수준은 E등급으로, 속도 선택과 방향 조작이 제한될 만큼 심각한 정체 상태입니다. 특히 청주·진천·음성 일대 산업단지가 2001년 21개에서 올해 78개로 급증하며 화물차 비율이 30%를 넘어서는 등 국가 물류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확장 추진 대상은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54.2km)과 서청주~증평(15.8km),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18.9km) 구간입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타당성 조사를 수행 중이며, 결과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발표될 전망입니다. 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확장은 충북의 미래 산업 지도와 국가 물류 지형을 바꿀 핵심 사업"이라며 "도민의 숙원이 이번 조사에서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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