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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노조, 발전 5사 통합 앞두고 '노동자 실질 협의'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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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1. 16:48

남부발전 노조, 발전 5사 통합 앞두고 '노동자 실질 협의' 강력 촉구

간단 요약

정부가 추진하는 발전 5사 통합을 앞두고 남부발전 노조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통합안 마련 단계부터 실질적인 협의와 정보 공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출범한 발전 5사 체제가 약 25년 만에 변화를 맞이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약 32조 원 규모의 한국발전공사를 설립해 재산과 직원, 사업을 포괄 승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난 6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연구용역에서도 1개 법인 통합안이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제시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은 통합안 확정 전 노동조합과의 실질적인 협의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구순모 남부발전노조위원장은 통합을 이유로 특정 노동자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고용과 임금, 복지 등 조합원 권익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통합 방향을 먼저 정한 뒤 사후적으로 논의하는 방식에 반대하며, 9월 통합안 마련 단계부터 충분한 정보 공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현재 부산, 진주, 울산, 태안, 보령 등 전국에 흩어진 본사 소재지 조정과 같은 핵심 쟁점을 두고 노사 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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