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TOP10#무태상어#부캉이#부산 북항 친수공원#수온 상승#아열대 상어부산 북항 인공수로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구경 인파 속 특수와 우려 교차뉴스보이2026.09.23. 08:20뉴스보이2026.09.23. 08:20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현장 통제와 기후위기 경고 쟁점1지난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대형 무태상어가 나타나 장기간 머물고 있음.2상어를 보려는 방문객이 급증하며 인근 편의점 매출이 전주 대비 48.6% 뛰는 등 상권 특수가 나타남.3반면 시민의 수로 진입과 먹이 투척 등 돌발 행동이 잇따르자 당국이 현장 인력을 배치해 접근을 통제함.4관계기관은 자력 퇴출을 기다리는 한편 장기 체류에 대비해 추석 연휴 이후 외해 유도 방안을 검토 중임.5환경단체와 정당은 수온 상승에 따른 아열대 상어 출현을 경고하며 단순 흥미 위주의 관광 자원화를 비판함.도심 수로에 나타난 상어가 남긴 안전 기준과 기후 경고상어가 도심 인공수로에 머무는 이유강제 포획 대신 자력 퇴출을 기다리는 기준연안 수온 상승과 아열대 상어 출현의 배경상어가 도심 인공수로에 머무는 이유•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는 바닷물이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개방형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태상어는 먹잇감을 쫓아 수로 안으로 들어왔다가 좁고 굽어진 지형 탓에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수로 내부에는 숭어와 같은 자연 먹이가 충분히 있어 상어가 굶주리지 않고 머물 수 있는 환경입니다. 여기에 수중 장애물과 수로 주변에 몰려든 사람들의 시선이 겹치면서 외해로 빠져나가는 경로를 찾기 더 어려워졌습니다.강제 포획 대신 자력 퇴출을 기다리는 기준•관계당국은 좁은 수로에서 상어를 억지로 몰거나 잡으려 하면 돌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스스로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자극을 주면 상어가 흥분해 사람을 공격하거나 상어 자체가 폐사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수로에 들어온 무태상어는 공격성을 지닌 포악상어류로 분류되어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가 필요합니다. 부산시는 현장에 관리 인력을 배치해 방문객의 수로 접근을 막고 먹이를 던지는 행위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사람이 먹이를 던지는 등 상어를 자극하는 행위가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상어의 체류가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추석 연휴 이후 넓은 바다로 유도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연안 수온 상승과 아열대 상어 출현의 배경•아열대 바다에 주로 사는 무태상어가 국내 연안에 자주 나타나는 근본적인 배경에는 해수면 온도 상승이 있습니다.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상어의 먹이가 되는 난류성 물고기들이 북쪽으로 이동했고 상어도 이를 따라 올라왔습니다.•2026년 상반기 한반도 해역의 평균 표층수온은 17.17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상어 출현을 단순한 흥미성 볼거리로 넘기지 말고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생태계 위기에 대응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상어가 도심 인공수로에 머무는 이유•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는 바닷물이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개방형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태상어는 먹잇감을 쫓아 수로 안으로 들어왔다가 좁고 굽어진 지형 탓에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수로 내부에는 숭어와 같은 자연 먹이가 충분히 있어 상어가 굶주리지 않고 머물 수 있는 환경입니다. 여기에 수중 장애물과 수로 주변에 몰려든 사람들의 시선이 겹치면서 외해로 빠져나가는 경로를 찾기 더 어려워졌습니다.강제 포획 대신 자력 퇴출을 기다리는 기준•관계당국은 좁은 수로에서 상어를 억지로 몰거나 잡으려 하면 돌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스스로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자극을 주면 상어가 흥분해 사람을 공격하거나 상어 자체가 폐사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수로에 들어온 무태상어는 공격성을 지닌 포악상어류로 분류되어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가 필요합니다. 부산시는 현장에 관리 인력을 배치해 방문객의 수로 접근을 막고 먹이를 던지는 행위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사람이 먹이를 던지는 등 상어를 자극하는 행위가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상어의 체류가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추석 연휴 이후 넓은 바다로 유도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연안 수온 상승과 아열대 상어 출현의 배경•아열대 바다에 주로 사는 무태상어가 국내 연안에 자주 나타나는 근본적인 배경에는 해수면 온도 상승이 있습니다.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상어의 먹이가 되는 난류성 물고기들이 북쪽으로 이동했고 상어도 이를 따라 올라왔습니다.•2026년 상반기 한반도 해역의 평균 표층수온은 17.17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상어 출현을 단순한 흥미성 볼거리로 넘기지 말고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생태계 위기에 대응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더보기#무태상어#부캉이#부산 북항 친수공원#수온 상승#아열대 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