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BOY - ISSUE발행일 2026. 09. 23

포스코 노조, 58년 무파업 기록 깨고 임단협 부분파업 돌입

포스코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난항을 겪자 창사 58년 만에 무파업 기록을 깨고 48시간 부분파업을 시작했고 이어 120시간 규모의 2차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1개월 전 업데이트
01.

사건의 전말

배경

포스코 노조가 임금 교섭 결렬로 부분파업에 나서며 1968년 창사 이래 58년 무파업 기록이 깨졌다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한 번도 파업을 겪지 않은 철강 기업이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등을 요구했고, 사측은 기본급 2% 인상과 400만 원 상당의 일시금을 제시했다. 노조 요구를 모두 수용하면 약 1조 4000억 원이 필요하지만,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3.3% 줄어든 4873억 원에 그쳤다. 이 격차가 58년 만의 첫 파업으로 이어졌다.

전개

노조는 파업 범위를 넓히며 압박했지만 내부 갈등도 불거졌고, 무기한파업 직전 140일 만에 잠정합의안이 나왔다

노조는 쟁의권 확보 후 파업 시간과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렸지만 사측은 대체 인력으로 버텼다. 포항과 광양 집행부 간부 13명이 사퇴하며 내부 갈등도 불거졌다. 선거를 마친 뒤 재개된 교섭은 10월에 두 차례 더 결렬됐다. 그러다 11월 2일 예고된 무기한파업을 하루 앞두고 140일 만에 잠정합의안이 나왔다.

현재

어렵게 마련된 합의안마저 311표 차로 부결되며 포스코의 임금 협상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11월 7일 조합원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311표 차로 부결됐다.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6% 늘어난 4550억 원으로 회복됐는데도 갈등은 풀리지 않았다. 노사는 다시 교섭 테이블에 앉아야 하고, 보류됐던 무기한파업이 재개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미 타결한 현대차나 조선 3사와 달리 포스코는 올해 임금 협상이 가장 늦게까지 풀리지 않는 사업장으로 남았다.

추가 정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맥락

02.

입장 표명

포스코노동조합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김성호
사측이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예정대로 파업을 강행하겠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이종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지부장
이종철
사측으로부터 진전된 협상안이 나와야 교섭에 응하겠다

*여러 매체의 보도를 종합해 AI로 정리한 입장 표명입니다.
뉴스보이의 평가나 판단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03.

사건의 흐름

3-1. 포스코 창사 첫 파업

2026.09.09 ~ 진행중

포스코 노사 재교섭이 결렬되며 노조가 120시간 2차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58년 무파업 전통이 깨진 가운데 상반기 영업익 43% 감소에도 협상은 평행선을 달렸다. 노조는 위원장 골프 회동 논란 속 간부 13명이 사퇴를 예고하는 내홍을 겪었고, 37년 만에 LS전선도 첫 파업에 나서며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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