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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일당 55명 검거…164억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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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2. 17:10

군·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일당 55명 검거…164억 피해 예방

간단 요약

강원경찰청이 국방부 및 국정원과 협력해 중국 거점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했습니다.

이번 수사로 군 간부 등을 사칭한 2,055건의 사기 시도를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강원경찰청이 국방부, 국가정보원과 공조해 군 간부나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 조직원 55명을 검거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이어진 수사로 약 164억 원 규모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검거된 인원은 해외 총책 등 관리자급 8명과 콜센터 상담원 7명을 포함해 총 55명입니다. 이들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부대 행사용 음식이나 지자체 물품을 주문하는 척하며 연락을 끊거나, 대리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가로채려 했습니다. 경찰은 국정원의 정보 지원을 받아 중국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의 작업장 위치를 특정했습니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검거부터 증거 확보, 국내 송환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도 강화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국방헬프콜(1303)에 접수된 범행 이용 전화번호를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드라마 '신병4' 배우들이 출연한 예방 영상을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곽병우 강원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해외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피해 예방과 범죄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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