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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4곳 노조와 이전 논의 본격화…“청사도 내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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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14:13

대전시, 공공기관 4곳 노조와 이전 논의 본격화…“청사도 내줄 각오”

간단 요약

대전시가 650여 명 규모의 4개 공공기관 노조와 간담회를 열고 유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지역 내 연구 기반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이전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유치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폴리텍 등 4개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현재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체 인원은 650여 명 규모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일 7개 기관 노동조합 대표들과 진행한 첫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는 각오로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이 유치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허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기관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과정이 되도록 노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전시는 이전 희망 기관의 기능과 대덕연구개발특구, KAIST 등 지역 내 혁신 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는 과학기술 기반을 활용한 창의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아울러 시는 주거, 교육, 교통, 의료 등 정주 여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전 기관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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