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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상에서 샤로수길까지, 외국인 사로잡은 로컬투어 ‘관악산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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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15:19

관악산 정상에서 샤로수길까지, 외국인 사로잡은 로컬투어 ‘관악산 마실’

간단 요약

외국인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관악산과 샤로수길을 잇는 로컬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등산 인증 시 인근 상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관악산과 샤로수길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한 로컬투어 ‘관악산 마실’을 운영 중입니다. 올해 관악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함에 따라, 구는 관광 자원을 지역 상권 소비로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5일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관악산 연주대 정상에 올라 사찰과 돌탑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 뒤, 하산하여 샤로수길 골목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광객의 실질적인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혜택도 마련됐습니다. 관악산 연주대 등산을 인증하면 인근 9개 상권의 288개 점포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샤로수길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0억 원 규모의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상인협동조합을 설립해 자립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관광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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