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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인 폭염 사망자 통계 손본다…정부, 인명피해 인정 기준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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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17:13

제각각인 폭염 사망자 통계 손본다…정부, 인명피해 인정 기준 개선 착수

간단 요약

정부가 기관마다 다른 폭염 사망자 통계를 정비하고 피해 인정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TF를 구성했습니다.

내년 5월까지 후유장해자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재난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폭염이 일상적인 재난으로 자리 잡으면서 피해 규모를 둘러싼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2024년 폭염 사망자 통계는 국가데이터처 108명, 질병관리청 34명, 행정안전부 25명으로 집계 기관마다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년 대비 24.1% 증가하며 피해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폭염 인명피해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김용균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폭염을 일상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TF는 관계기관 간 데이터 협업을 통해 통계 정확성을 높이고 피해자 지원 안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후유장해 지원의 사각지대가 주요 개선 과제로 꼽힙니다. 현재는 폭염대책기간 종료 후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지만, 치료 종결 후 판정되는 특성상 지원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정부는 내년 5월 15일 폭염대책기간 시작 전까지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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