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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촉석루 일원,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 최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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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16:07

진주 남강·촉석루 일원,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 최종 지정

간단 요약

경남 진주의 대표 명소인 진주 남강·촉석루 일원이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최종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진주시 문화유산 관리 역사상 첫 번째 명승 지정으로, 3필지 6만 6457.6㎡ 규모가 대상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가유산청의 지질·명승·조경분과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주 남강과 촉석루 일원이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지난 11월 4일 심의를 통과하며 확정된 이번 지정은 진주시 문화유산 관리 역사상 명승으로 이름을 올린 첫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에 명승으로 지정된 구역은 3필지 총 6만 6457.6㎡ 규모입니다. 이곳은 남강의 유려한 물길과 수직 암벽, 그리고 그 위에 자리한 누각과 정자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촉석루는 1241년 고려 고종 때 진주목사 김지대가 창건한 진주성의 남쪽 장대입니다. 1948년 국보로 지정됐으나 한국전쟁 당시 전소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진주고적보존회를 중심으로 시민 성금과 국·지방비를 모아 1960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해당 일원이 남강의 자연경관과 진주성의 역사, 시민들의 호국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대표 유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진주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보존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남강과 진주성을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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