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그룹 안전보건환경 콘퍼런스 'LG SHEC'를 열고 AI를 활용한 안전 혁신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16개 계열사가 참여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현장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기사는 11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11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LG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그룹 안전보건환경 콘퍼런스 'LG SHEC'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드라이브 더 시프트(Drive the Shift)'를 주제로, 16개 계열사 안전환경 담당자 350여 명이 참석해 AI와 로봇 전환에 따른 안전 업무 방식의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공유된 21건의 혁신 사례 중 15건에 AI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국내 사업장과 시공 현장의 CCTV 4226대를 연결한 통합 관제시스템을 선보였고, LG화학은 공정안전관리(PSM)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서류 검토 시간을 98% 단축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역시 작업 영상 분석 AI를 통해 근골격계 부담 평가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6분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안전관리 방식은 단순한 위험 감지를 넘어 AI가 설비를 직접 제어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를 위한 AI 위험성평가 앱을 통해 안전 수준을 27%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LG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생산·제조 사업장 6곳을 '2026 LG그룹 안전환경 모범 사업장'으로 선정했으며, 해외 사업장 담당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와 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안전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