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상습 정체 구간 등 10곳의 교통체계를 개선했습니다.
특히 중구 종가로 구간은 출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57%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울산경찰청이 시민들의 직접적인 제안을 반영해 도심 내 상습 정체 구간을 포함한 총 10곳의 교통체계를 개선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내 아이디어로 울산교통 바로 업글' 사업의 일환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중구 종가로 구간입니다. 유곡교 하부에서 혁신도시사거리까지 약 2.34km 구간은 공공기관 진입 차량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곳이었으나, 신호체계 조정 이후 출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11분 56초에서 5분 8초로 57% 단축됐습니다. 퇴근 시간대 반대 방향 통행시간 역시 38.9%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보행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 12곳의 신호 주기를 개선하고, 중구 테크노파크 교차로의 좌회전 대기행렬을 해소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남구 경남냉동 교차로에서는 직진 신호를 화살표로 변경하고 노면 표시를 정비해 사고 예방에도 힘썼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9월 21일부터 시작한 시민 제안 접수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실제 교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경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통 행정을 지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