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91.4로 급락하며 한 달 만에 기준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대출 금리 상승과 미분양 우려가 겹치면서 전국적인 분양시장 위축세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 달 만에 다시 꺾였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91.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4.3포인트 하락해 기준선인 100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전국적인 분양시장 위축세도 뚜렷합니다.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1.3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하며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대출 금리 상승이 주택 구입 자금 부담을 키운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3%로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분양가 상승 압력은 여전합니다.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2.1로 기준선을 웃돌았는데, 인건비와 자재비 등 공사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세종시는 44개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과 내년 입주 물량 0가구라는 희소성이 맞물려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준선을 상회하는 115.4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의 미분양 부담도 여전한 숙제입니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5941가구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