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 방문 당시 한 해병대원의 건의로 15년 만에 공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지난 4일 연평도에서 열린 공연에는 장병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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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전방 연평도에 15년 만에 국군 장병 위문 프로그램인 ‘위문열차’가 찾아왔습니다. 국방홍보원은 지난 4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연평종합운동장에서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연평부대 방문 당시 한 해병대원의 건의로 시작됐습니다. 당시 전역을 닷새 앞둔 노영래 병장은 오찬 간담회에서 “비록 저는 못 보지만 남아서 고생하는 후임들을 위해 위문열차를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이 대통령이 화답하며 공연이 성사됐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김장훈과 소유미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으며, 연평부대 장병뿐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현장의 열기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KFN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1962년 시작된 위문열차는 전국 각지의 장병을 찾아가는 대표적인 군 위문 프로그램입니다.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전후방 각지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격오지 부대 공연을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장병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