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를 방문해 로컬기업과 전통시장, 지역상권을 차례로 살폈습니다. 이 차관은 지역의 자원과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로컬기업의 성장이 개별 기업을 넘어 주변 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열린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는 '로컬에서 세계로, 지역의 가치를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전국 로컬기업 약 140개사를 비롯해 국내외 투자사 11개사, 대형 브랜드·유통사 5개사, 해외 바이어 13개사가 참여해 투자와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이 차관은 서귀포 글로컬상권의 제주애퐁당, 망우약방, 바다보석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상권 성장 사례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제주시 원도심의 로컬 복합거점인 LPP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국민투표로 선정된 우수 로컬상권인 제주 LPP 상권과 전북 김제 죽산면 상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29일부터 진행 중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현장 소비 동향과 상인들의 체감경기를 살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