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고수온 피해로 굴 대량 폐사가 발생하며 한국산 굴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경락시세에 따르면 지난 10월 깐굴 1kg 평균 가격은 1만 3800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5%나 치솟았습니다.
가격 불안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마트는 산지 대응을 통해 물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롯데마트는 시세가 오르기 약 2개월 전 경남 통영·거제와 강원 고성 등 주요 산지와 사전 계약을 체결해 전년보다 1.5배 많은 햇굴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이양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MD)는 "이상기후로 수급이 불안정하지만 김장철과 연말을 맞아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고자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햇굴 전 품목을 최대 35% 할인 판매합니다.
신선도 관리를 위한 기술적 노력도 병행됩니다. 롯데마트는 이달 중순부터 보관 온도에 따라 포장지 색상이 변하는 온도 감응형 포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협력사들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온 정보를 활용하고, 굴 양식 밧줄인 수하연을 깊은 곳으로 내리는 등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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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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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best 1
2026.11.5 00:48
롯데마트 굴 먹어도 안전한가요? 예전에 노로바이러스 나와서 소비자가 식중독 걸렸을때 숨기려 하다가 뉴스 나왔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