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제1회 CMG 세계 로봇 태산 등반 대회에서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이 과열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약 3.9km의 가혹한 등반 코스를 오르던 로봇은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들것에 실려 산 아래로 옮겨졌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11월 2일, 중국 산둥성 타이안에서 열린 '제1회 CMG 세계 로봇 태산 등반 대회'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로봇 제조 기업 유니트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G1'이 등반 도중 과열 증상을 보이며 경기를 중단한 것입니다.
이번 대회 코스는 약 3.9km 거리에 3100개 이상의 계단, 약 600m의 고도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가혹한 환경이었습니다. 로봇의 온도가 지나치게 상승하자 운영진은 안전을 고려해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고, G1은 결국 들것에 실려 산 아래로 옮겨졌습니다.
G1은 과거 중국 춘제 갈라쇼에서 역동적인 춤과 무술 동작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던 기종입니다. 유니트리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해당 로봇이 대회 환경에 맞춘 별도의 조정 없이 출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