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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코이카, 모로코 마라케시에 국산 전기버스 ‘일렉시티’ 15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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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09:37

현대차·코이카, 모로코 마라케시에 국산 전기버스 ‘일렉시티’ 15대 공급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현지 정비 기술협력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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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코이카ODA 사업으로 모로코 마라케시에 국산 대형 전기버스 '일렉시티' 15대를 공급하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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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국내 전달식을 열고 전체 물량 가운데 먼저 생산을 마친 차량 2대를 우선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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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버스는 모로코에 처음 도입되는 국산 전기버스로 마라케시 주요 관광지구 시내버스 노선에 배치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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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급속충전기를 함께 설치하고 현지 운영·정비 교육과 기술협력을 함께 추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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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잔여 차량의 생산과 선적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한 뒤 현지 전달 행사를 열고 공급을 완료할 계획임.
국산 전기버스의 모로코 진출과 친환경 교통 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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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ODA 사업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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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가 대중교통 전동화를 서두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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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차량 공급 일정과 시장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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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ODA 사업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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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총 750만 달러 규모의 공적개발원조로 추진됩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대형 전기버스 일렉시티 15대와 함께 충전 인프라 및 버스관리정보시스템이 종합적으로 지원됩니다.
한국국제협력단은 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급속충전기를 현지에 설치합니다. 부천도시공사 등이 참여해 현지 인력을 대상으로 차량 운영과 정비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4월 현지 사전 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모로코에 국내에서 생산한 전기버스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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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가 대중교통 전동화를 서두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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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정부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로코의 수송 부문은 국가 최종 에너지 소비의 약 38퍼센트를 차지하는 최대 에너지 소비 분야입니다.
모로코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최대 45.5퍼센트를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마라케시 시는 과거 전기버스 시범 운영 당시 충전 시설과 정비 역량 부족으로 겪었던 문제를 이번 협력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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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차량 공급 일정과 시장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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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국내에서 먼저 공개한 2대 외에 남은 13대를 생산해 2027년 1분기 마라케시 현지에서 전달식을 엽니다. 공급된 15대의 일렉시티는 마라케시 주요 관광지구를 달리는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 배치됩니다.
이번 사업은 파라과이 전기버스 보급 선례에 이어 국산 친환경차가 신흥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이 됩니다. 현대차는 북아프리카의 운행 환경에서 차량 성능을 입증하며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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