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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필리조선소, 김혁 신임 대표 선임…미 군함 건조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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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12:08

한화 필리조선소, 김혁 신임 대표 선임…미 군함 건조 사업 본격화

간단 요약

한화그룹이 25년 경력의 김혁 전 한화시스템 센터장을 필리조선소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미 해군 함정 수주를 포함한 군함 건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화그룹이 미국 필리조선소의 신임 대표로 김혁 전 한화시스템 스마트 베슬 사업센터장을 선임했습니다. 25년 이상 조선업 경력을 갖춘 김 신임 대표는 필리조선소의 상선과 군함 동시 건조 체제 전환 및 생산 능력 확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인사는 한화디펜스USA(HDUSA)가 필리조선소의 과반 지분을 확보한 이후 경영 체계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이뤄졌습니다. 김 대표는 미 해군 소장 출신인 톰 앤더슨 HDUSA 조선 부문 사장에게 사업 현황과 계획을 직접 보고하는 체계로 운영됩니다. 필리조선소는 2000년 이후 인도된 미국 존스법 적용 대형 원양 상선의 약 50%를 건조한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 해군 선박건조관리업체 토트서비스와 2억 6900만 달러(약 3600억 원) 규모의 중형상륙함(LSM)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내 첫 군함 수주 성과를 냈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3척 건조 옵션이 포함됐으며, 미 해군이 계획한 LSM 도입 규모는 총 35척에 달해 향후 추가 수주 기대감이 높습니다. 한화는 지난 7월 미사일방어청의 미사일 시험 계측선 건조 계약을 수주하고, 지난 3월에는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개념설계에 참여하는 등 방산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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