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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충주시장 '도청 충주 환원' 주장, 당내서도 거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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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3. 16:24

이동석 충주시장 '도청 충주 환원' 주장, 당내서도 거센 반발

간단 요약

이동석 시장은 41km를 도보로 이동하며 도청 환원을 주장했으나 당내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반대 측은 도민 합의 없는 이전은 행정체계를 흔든다며 실질적인 민생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동석 충주시장이 제기한 '충북도청 충주 환원론'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도청은 1896년 충주에 관찰부로 개청된 뒤 1908년 일제에 의해 청주로 이전된 역사가 있습니다. 이동석 시장은 충주시청에서 충북도청까지 41km를 직접 걸으며 환원론에 불을 지폈습니다. 그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청 산하기관을 도내 10개 시군에 분산 배치하는 대안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반대 의견이 뚜렷합니다. 박지헌 전 충북도의원을 주축으로 한 '(가칭)충청북도를 사랑하는 모임'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충분한 도민 공감과 검증 없는 도청 이전은 행정체계를 뒤흔들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도청 이전보다 첨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민생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이번 사태를 방관하지 말고 도민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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